충남도 농업기술원, 지황 2기작 재배기술 개발
충남도 농업기술원, 지황 2기작 재배기술 개발
  • 더팜뉴스
  • 승인 2019.03.12 0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황© 뉴스1


(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가 농가 소득 향상과 토지 이용률 확대를 위해 지황 2기작 재배기술을 개발했다.

11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황 2기작 재배기술은 우선 종근을 3월 중순에 정식해 7월 중순에 1차 수확한다. 이어 다시 종근을 정식하고 11월 중순에 2차 수확해 다음해 정식할 종근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5월 중순에 심어 11월에 수확을 하는 일반 재배방식에 비해 7월에 수확한 지황은 높은 가격에 팔 수 있고, 이듬해 정식할 종근까지 확보할 수 있어 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특히 3월 중순에 정식한 다음 검정멀칭 위에 얇은 투명비닐로 한 겹 더 씌우게 되면 동해 방지와 출아율을 88%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도내 지황 재배는 106ha, 332농가로 전국의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산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2기작 재배가 정착될 경우 약재 수입으로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기술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