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손놓고 있는 어려운 농업 현실을 타파하고자
전국에서 농민들이 뭉쳤다.
배추,양배추,대파,애호박등 산지폐기되는 농산물 생산현장의
안타까운 현실을 농민들 스스로 타파하고자 전국의 농민들이
생산자 연합회를 결성하여 생산,유통까지 길을 열어 나가고 있다.
2016년 경북 구미에서 결성된 신작물 전국생산자연합회(회장/이만희)
2019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하여 강원북부까지 골고루 분포된
회원들의 단합된 결속력은 농가 소득으로 직결되고 있다.
주 작목인 애플수박을 비롯하여 하마과,컬리플라워,땅콩호박등
신세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작물들을 재배하며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새로운 시도가 국내 농업 현실에서 어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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