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文대통령에 '포항지진특별법' 건의
이철우 경북지사, 文대통령에 '포항지진특별법' 건의
  • 더팜뉴스
  • 승인 2019.03.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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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8일 경북 포항 포스텍 제4대 방사광가속기 연구소에서 열린 경북경제인 간담회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이날 경제인 간담회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경북지역 경제인과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포항에서 열린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다.(경북도제공)2018.1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제47차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포항지진 피해보상과 지역재건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이 발표한 지열발전소의 지진촉발과 관련사항을 언급하며 지역 민심도 함께 전했다.

그는 "지진으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뿐 아니라 관광객 감소, 기업이탈, 인구감소, 트라우마 호소 등으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정부의 지진피해 특별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진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구제와 생활안정을 위해 조속한 특별법 제정과 종합 지원 방안 마련이 범정부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 지사의 건의에 공감을 표하며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지진 후속대책과 관련해 이달 중 청와대와 국회를 방문해 포항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정부 대책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또 문 대통령에게 산업단지 노후화와 기업 이탈로 침체를 겪고 있는 구미산업 회생을 위한 지원책과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 등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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